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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Carl zeiss
GR

Carl zeiss 2019-03-26 21:23:45 324

GR3가 나왔단다. 소니알파7이 처음 나왔을때 이후로는 카메라에 대한 매력을 상실한지라, GR3에 대한 어떠한 감흥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가지고 있던  GR(이하 쥐알)조차도 열심히 사용한 적이 없었던 터라서, 쥐알3를 기념해서 이미 출시된지5,6년이 지난 GR리뷰를 써 보기로 하자. 사실 디지털 쥐알은 내게 있어 매력적인 카메라 였다. 필림카메라시절 부터 쥐알의 명성을 익히 숙지 하고 있었던 탓에 쥐알 디지털은 발매 초기 부터 애용하고 있었고, 선이 가는 묘사나 묘한 공간감이 매력적인 카메라 였다. 오죽 하면 초기 디지털용 악세사리는 거의 다 구매한 기억이 있다. 광각이나 표준으로 바꿔주는 어뎁터 렌즈는 물론 화각에 따라 화인더까지 구비 할 정도 였으니까...그런데 어느새 신제품이 나올수록 계륵같은 존재로 전락해 버렸다. 광학적으로 분명히 향상되었을 터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손이 안가는 카메라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몇년을 사용하지 않다가, 옛날 생각에 구입한 것이 오늘 리뷰할 쥐알이다. 이 쥐알조차도 2가 나오는 바람에 재고 처리용으로 아주 값싸게 구입하였다.싸게 산 이유였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구석텅이에 틀어박혀 그 존재 조차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번 홍콩여행에 처음으로 쥐알의 존재를 의식하면서 찍어 보았다. 홍콩 사진이 적었던 탓에, 이전에 찍어둔 사진도 몇장 첨부 했다.

렌즈에 따라서는 포샵사용여부에 관계 없이 독특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렌즈가 있긴 하다만...참조를 위해 홍콩 사진은 전부 포샵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콘트라스트 외에는 손 안되었습니다.

이상한 리뷰가 되었습니다만 쥐알은 가전으로서는 좋은 카메라이긴 합니다만...뭐라 할까요? 여전히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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