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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
해파리

2020-05-29 21:07:42
[갤러리] _____________...
해파리

2020-05-29 21:06:57
[갤러리] 한.강..
서원호

2020-05-29 18:50:06
[갤러리] 안양천 1
그림그림

2020. 안양천

2020-05-29 13:28:19
[갤러리] Snap. 1
바위풀

Day #71. 돌아보기. 2008년 여름의 통영 여행. 그때는 뭐한다고 이리 바닥을 찍고 다녔는지... 아름이랑 설찬이는 아직도 잘 만나고 있을런지... 쓸데 없는 궁금증만 든다. 카메라 둘러 메고 목적지 없이 걸어 다니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가져 본 것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다. 언제쯤이면 다시 그럴 수 있을까. Summer, 2008. Tongyeong, Korea. Minolta Himatic 7s-ii / Kodax Tri-X 400. #istillshootfilm#filmisnotdead#oldfilm#lookback#minolta#himatic7sii#kodak#trix400#bw_streetphotography#streetphotography#shootfilmunder1000#tongyeong#korea#2008

2020-05-27 21:13:43
[갤러리] 한강...
서원호

2020-05-27 06:32:59
[갤러리] Snap. 2
바위풀

Day #70. 돌아보기. 프랑스 출장 마지막. 아비뇽을 처음으로 찾은 때는 2003년의 겨울이었다. 처음 떠난 유럽배낭여행에서 파리와 리용, 보르도를 거쳐 아비뇽으로 들어왔다. 당시에는 시내 숙소에 머무를 여유는 없었고 론 강 건너편의 강변에 자리잡은 유스호스텔에 묵었던 기억이 난다. 두 번째 찾은 아비뇽에선 여행의 추억을 더듬을 여유 없이 며칠을 계속 회의만 하며 보냈다. 회의는 좋은데 왜 점심 먹는데 두 시간이 걸렸는지는 잘 이해가 안 가긴 했지만... 여하튼 아비뇽을 떠나는 것이 아쉬워 파리로 돌아가던 기차역의 아침을 한 컷 남겼다. Avignon, France. Dec. 2011 Panasonic Lumix GF-1 #france #avignon #oldstory #lookback #daysofcovid19 #trainstation

2020-05-27 02:19:21
[갤러리] Quadrant
그림그림

2020. 서울

2020-05-25 15:59:36
[갤러리] Quadrant 2
그림그림

2020. 서울

2020-05-25 15:58:58
[갤러리] Snap.
바위풀

Day #69. 돌아보기. 프랑스 출장 한 장 더. 고등학교 때 읽었던 <파리의 투안 두옹>이라는 책이 있다. 파리의 한 베트남 이민자 가정의 딸이었던 투안과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에세이 집이었는데 한동안 그 책에 푹 빠졌다. 그때 처음 알게 된 생 제르망의 카페 플로르는 파리를 들를 일이 생기면 꼭 한 번은 찾아가는 곳이었다. 아비뇽으로 출발하는 기차는 점심 조금 전이었기에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일찍 먹고 혼자 산책을 나섰다. 세느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카페에 앉아 있던 시간은 불과 30분 남짓이었지만 당시 준비하던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커피와 크로와상을 즐기기에는 충분했다. 그때의 필름을 다시 스캔하다가 문득 찌르르한 전율을 느꼈다. 특별히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았던 풍경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유 때문에 갑자기 이 사진이 마음 속으로 들어왔다. 중앙의 위쪽으로 보이는 흔적 때문이었다. 프레임 위쪽에 잘린 채 들어온 노틀담에는 뾰족한 첨탑이 있었다. 아… 우연히 찍은 풍경 속에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시간의 흔적이 담겨 있었구나. 난 2019년 4월 15일의 파리에 있었다. 가족여행 첫날이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 다음 날의 일정을 고민하며 구글 맵을 뒤적이고 있는데 노틀담에 불꽃 표시가 붙은 것이 보였다. 응, 이게 뭐지? 하는 궁금증은 곧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새벽,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내어 노틀담 주변을 서성거렸다. 특별히 무언가를 기록한다기보다는 그저 내게 보이는 걸 담아 놓고 싶었다. 그런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십 년 전의 나도 그곳을 바라보고 있었구나 싶은 마음에 조금 아릿해졌다. Paris, France. Dec. 2011 Minolta Himatic 7s-ii / Kodak T-MAX 400. 덧. 이 사진을 보면서 뉴욕 ICP의 도서관에서 봤던 잉게 모라쓰의 사진집이 떠올랐다. 그때도 한 장의 사진을 보며 비슷한 생각을 했다. 1997년의 타임스퀘어 광장을 찍은 그녀의 사진에 LG 반도체의 거대한 광고판이 보였다. 사진이 찍힌 몇 년 뒤, IMF를 지나며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한 회사의 마지막 흔적이었다. 사진을 찍던 이도, 그 안에 제 존재를 뽐내고 있던 이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죽음의 자취가 사진 안에 있다는 생각에 전율을 느꼈었다. #istillshootfilm #filmisnotdead #minolta #himatic7sii #kodak #tmax400 #paris #france #oldfilm #lookback #shootfilmunder1000 #daysofcovid19 #bw_streetphotography #bwphotography

2020-05-25 05:15:19
[갤러리] 오랜만입니다. 3
태우

작년 8월 말부터 개인적인 일, 먹고사는 일에 치이면서정신없이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눈뜨면 밥먹고 일하고 자고 싸고하는 일상을 근 일년 남짓 해왔는데, 이제사 정신차려보니 벌써 5월 중순을 훌쩍 넘겨버렸네요. 24시간 모니터 앞에서 타자치는 일로 먹고사는지라 눈이 많이 나빠져 요즘은 녹색만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 ^^

2020-05-24 19:45:26
[갤러리] Snap.
바위풀

Day #68. 돌아보기. 한창 진행 중이던 쿠웨이트 프로젝트 관련 미팅을 위해 프랑스 출장을 떠났다. 목적지는 파리가 아닌 아비뇽. 늦은 오후에 비행기에서 내린 우리는 북역 근처의 IBIS에 짐을 풀었다. 다음 날 아침에 바로 기차를 타고 아비뇽으로 갈 예정이었으니 파리는 그냥 거쳐가는 곳이었다. 오랜만에 찾은 파리를 즐길 여유는 부족했지만 그래도 잠깐이나마 짬을 내었다. 저녁을 먹은 뒤 혼자 숙소를 빠져 나와 역 근처를 거닐었다. 저 길 건너의 식당을 언젠가 짝꿍과 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뒤로 프랑스에 살게 되었을 때도 결국 찾아가 보진 않았다. 북역 근처에 있는 역전 식당 정도였으니 아마 특별한 맛은 없었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저때 찍은 밤의 풍경이 생각난다. Paris, France. Dec. 2011 Minolta Himatic 7s-ii / Kodak T-MAX 400. #istillshootfilm #filmisnotdead #minolta #himatic7sii #kodak #tmax400 #paris #france #oldfilm #lookback #shootfilmunder1000 #daysofcovid19 #bw_streetphotography #bwphotography

2020-05-24 17:52:47